1월 전국 미분양 6만7786가구… 전월比 2.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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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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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올해들어 감소세를 보였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만7786가구로 전 달의 6만9807가구보다 2.9%(2021가구) 줄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가운데 수도권 미분양은 서울과 경기가 각각 1890가구, 2만3539가구로 전월 대비 각각 29가구, 1161가구 늘었다. 인천은 전월보다 110가구 줄어든 3532가구를 기록했다.

지방 미분양은 전세수요의 매매수요 전환에 따른 주택거래 증가, 분양가 할인 등 업계 자구노력 등으로 기존 미분양이 꾸준히 감소하면서 전월의 4만1926가구보다 3101가구 줄어든 3만8825가구를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중대형이 4만46가구(수도권 1만9785가구, 지방 2만261가구)였으며, 85㎡ 이하는 2만7740가구로 나타났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월(3만881가구) 대비 858가구 증가한 3만1739가구로 전체 미분양의 46.8%를 차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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