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신청 3월7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가 오는 3월 7일까지 ‘2012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 공모는 크게 국고 사업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과 복권기금 사업인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지원사업’ 두 가지로 모두 7개 분야로 이루어진다.

‘장애인 문화예술향수 지원사업’은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집중육성 지원 △장애인 문화향수 지원 △풀뿌리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국제교류 지원의 총 4개 부문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애인 문화예술 법인등록 단체, 장애 및 비장애 예술가(단체), 장애인 예술 동호인 단체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할 수 있는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 창작 및 표현 활동지원사업’은 △장애 예술가(단체) 창작활동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조사연구활동 및 발간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역량강화 지원의 총 3개 부문이며, 예술분야 조사 연구 실적이 있거나 문화예술 교육 운영 역량 등을 가진 장애 예술가(단체) 등이 신청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지원신청서(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이용 인터넷 신청)와 최근 2년간 신청 단체 및 예술가의 문화예술 활동 실적 증빙자료 파일(파일 첨부가 불가능한 경우에 한하여 우편 접수)로 오는 3월 7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arko.artskore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8일(화) 오후 2시 ARKO 본관(서울시 구로구 소재) 3층 세미나실에서 ‘2012년도 장애인 문화예술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02)760-4558/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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