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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펙스의 새로운 BI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김연아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한 프로스펙스가 새로운 BI와 모델 김연아의 화보를 함께 공개했다.
보다 젊고 새로워진 이미지를 추구하는 프로스펙스는 브랜드 및 디자인 방향성을 재설정하며, BI를 새롭게 단장했다. 워킹중심의 생활스포츠 영역 뿐 아니라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브랜드 포지셔닝을 위해서다.
프로스펙스는 기능가치 중심의 시장접근에서 'Everyday Lifestyle'의 감성가치 중심으로 확장, BI와 서브 BI의 디자인을 정교화하고 구체화했다.
기존 프로스펙스 BI가 역동적이고 날카로운 이미지를 통해 스포츠성과 전문성을 강하게 표출했다면, 새로운 BI는 개방형의 다이나믹한 디자인으로 부드러운 곡선의 움직임을 통해 현대적이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부여한다. 또한 3D 입체형태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변화를 주었으며, 'The Joy of Movement'라는 브랜드 컨셉에 따라 기능성을 내재하고,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낼 계획이다.
서브 브랜드 심볼 또한 새로워진다. 프로스펙스의 대표 서브 브랜드인 'W'와 'R'은 율동감과 리듬감을 살려 'The Joy of Walking'과 'The Joy of Running'의 감성가치를 표현한다. 새로운 아웃도어 서브 브랜드 'A'를 통해서는 'The Joy of Adventure'라는 브랜드 컨셉도 구현할 방침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기존의 선명하고 산뜻한 블루와 그린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편안하고 유연한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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