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선택 아닌 의무’ 전직원 청렴교육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 양촌읍(읍장 이강근)이 지난 21일 ‘청렴, 선택이 아닌 의무이다’라는 주제로 시청 정책감사담당관실 주관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기강 해이의 유형, 토착비리, 정치적 중립성 훼손행위, 관행적 고질적 비리, 국민불편 방치 직무태만 등의 자칫 방심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리에 대해 일일이 열거하면서 공직자 스스로 평소에 철저한 자기관리를 당부했다.

읍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남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자신을 대할 때는 가을 서리처럼 하라(待人春風 持己秋霜)‘라는 김포시의 청렴 의지가 읍 직원들에게 전해졌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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