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모바일게임 플랫폼 '다음 모바게'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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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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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 게임 플랫폼 사업자 디엔에이(DeNA)와 함께 모바일 게임 플랫폼 ‘다음 모바게(Daum Mobage)’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국내 1위 모바일 광고 플랫폼 ‘아담(Ad@m)’과 16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무선 통합 메신저 마이피플, 다음 지도 등 모바일 경쟁력을 활용, 국내 모바일 게임 플랫폼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다음 모바게는 ‘위룰’, ‘닌자로얄’, ‘탭피쉬 트로피칼’, ‘원더코브’, ‘해피오션’ 등 인기 게임을 제공하며 23일부터 다음 애플리케이션, 다음 모바일게임(sgame.daum.net)과 다음 모바일웹(m.daum.net)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 이달 중으로 ‘괴도로얄’ 등 세계 유명 게임의 한글 버전이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다음달부터는 마이피플에 등록된 친구를 게임에 초대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손경완 다음 뉴이니셔티브 부문장은 “다음이 구축한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1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게임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양사는 글로벌 게임과 한국 개발사들의 게임을 연말까지 지속 론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다음 모바게 출시에 맞춰 자바스크립트로 빠른 개발이 가능한 디엔에이 그룹의 자체 게임 엔진인 ngCore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이용해 개발을 원하는 국내 게임 개발자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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