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실내악 클래식 연주회 개최

(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내달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정보과학관에서 크마 앙상블의 실내악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는 “음악을 통해 새로운 활력과 정감, 문화예술의 감동을 선사하고, 삶의 여유와 재충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도서관 休(휴) 콘서트-크마 앙상블 연주회를 열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한국-네덜란드 음악교류협회의 크마 앙상블은 2006년 네덜란드 헤이그 창단연주회 이후 친근한 실내악 클래식 공연을 통해 많은 고정 팬을 확보하고 있는 실내악단으로서, 현악4중주, 목관5중주, 피아노, 편곡자, 지휘자, 기획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클래식 창작곡을 위한 공연부터 연극과 함께하는 음악극, 영상에 재즈를 더한 새로운 장르의 공연 등 독특한 기획공연으로 실내악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한편 연주회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1층 인포메이션 라운지에서 펼쳐지며 관람은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