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아들 병역의혹 해소될까? 세브란스병원서 MRI 촬영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씨가 22일 오후 2시 15분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MRI(자기공명영상진단)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강용석 의원이 제기해 확산된 병역 의혹이 해소될지 주목된다.

박 시장 아들측 엄상익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MRI 촬영 결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주신씨의 MRI 촬영본과 병무청 보유본, 강용석 의원의 소장본이 동일한지 여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박 시장 아들은 지난해 8월 공군에 입대했으나 '대퇴부 말초신경 손상'을 이유로 나흘 만에 귀가조치됐고 지난해 12월 재검을 통해 허리디스크 4급 판정을 받아 현역이 아닌 공익요원 근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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