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양근향교, 26일 춘기 석전제 봉행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근향교는 오는 26일 오전 양근향교 대성전에서 공기 2563년 춘기 석전제를 봉행한다.

석전제는 새학기를 맞아 전례적으로 봉행하는 개학식으로, 공자를 비롯한 오성위와 송조2현, 성현 18분의 학덕을 계승하기 위해 석채를 올리고 봉행하는 제례의식이다.

이날 춘기 석전제에는 지역 기관장과 헌관, 제관, 일반유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석전은 음력으로 2월과 8월 상정일을 길일로 봉행해 보고 있으며, 과거에는 공휴일로 지정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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