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의사 병원 공터에서 순진채 발견

  • 50대 의사 병원 공터에서 순진채 발견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광주 한 병원 공터에서 50대 의사가 숨진채 발견됐다.

22일 오전 10시22분 광주 모 병원 공터에서 이 병원 의사 A(52)씨가 숨져 있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개인병원을 운영하던 A씨는 이틀전 이 병원에 취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에 설치된 CCTV 분석 자료와 "최근 가정 문제로 고민했다"는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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