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건강센터 인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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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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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의 노인복지 선거공약으로 건립된 노인건강센터가 준공(2011.12) 후 38일 만에 이용자수 3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곳에선 전국 최초로 신체의 노화 및 퇴행성 변화를 예방하고 신체근력강화를 위해 독일과 이스라엘 등으로부터 무려 29종류의 첨단 운동증진장비를 들여와 운영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 운동할 수 있는 마땅한 시설과 장소가 부족한 상황에 개인별 맞춤형 근력강화운동 시설이 잘 구비된 노인건강센터는 노인들에겐 제격일 수 밖에 없다.

오전동에 거주하는 하모(70)씨는 “겨울철 운동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없었는 데 노인건강센터가 생겨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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