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아시아야구연맹(BFA)이 야구의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을 비롯한 현안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서 23일 집행위원회 회의를 갖는다.
BFA는 오는 23일 오후 4시 일본 동경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 다카나와에서 한국, 일본, 대만을 비롯한 아시아야구연맹 회원국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2012년 제1차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BFA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11년도 사업결과 및 회계결산 보고, 2012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등의 심의 및 의결은 물론 ▲2020 올림픽 야구종목 채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 전개 ▲국제 스포츠 기구와의 유대 강화 ▲아시아 내 야구 저개발국에 대한 물적-인적 지원 프로그램 확대 시행 ▲BFA 재정건전성 강화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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