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관제사노조 파업 잠정 중지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관제사노조의 파업이 잠정 중지됐다.

독일항공관제사노조(GdF)는 공항 운영사측인 프라포트가 임금협상 재개를 요청해 파업을 중단한다고 22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오전 4시부터 파업을 재개해 오는 24일 오후 11시까지 이어갈 계획이었다.

미하엘 셰퍼 노조위원장은 “파업은 협상이 타결되거나 아니면 반대로 노사 한쪽이 협상을 깰 때까지만 잠정적으로 보류하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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