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쇼핑점 개점에 따른 채용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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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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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가 관내 구직자 수백명에게 취업 선물을 제공한다.

이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안양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 대형 쇼핑점 개점에 따른 채용박람회가 열릴 예정으로 있기 때문이다.

이번 인력채용박람회는 내달 31일로 예정된 롯데쇼핑(주) 평촌점 개점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롯데백화점 37개 협력사가 구인기업으로 참여해 기계, 전기, 소방, 승강기, 계산원, 조리사, 홀서비스, 주차안내 등의 분야에서 안양 거주 구직자 6백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따라서 일자리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는 이날 실시하는 채용박람회를 놓쳐서는 안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본 채용박람회는 3개 기관 협약에 따른 첫 사업이란 점에서 구직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날 박람회로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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