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2.19포인트(-0.6%) 떨어진 2016.46으로 개장했다.
9시5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각각 329억원, 6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253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전기전자(-2.06%) 제조업(-1.31%) 철강금속(-1.31%) 화학(-1.17%) 증권(-1.31%)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77%) 전가가스업(0.03%) 등이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2.59%) S-Oil(-1.47%) 신한지주(-1.36%) 현대차(-1.34%) 포스코(-1.33%)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0.53%) 한국전력(0.4%) 등이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장세를 보이며 소폭 하락했다.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 합의에도 유럽이 위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불안감에 짓눌린 분위기였다. 주요 국가에서 발표된 지표도 시장의 기대에 못미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27.02포인트(0.21%) 하락한 12,938.6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55포인트(0.33%) 빠진 1,357.66,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0포인트(0.52%) 떨어진 2,933.17에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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