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기자) 아이돌 그룹 JYJ가 하정우 최민식을 눌렀다. JYJ 다큐멘터리 ‘더 데이’가 예매점유율에서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데이’는 28.9%의 점유율로 누적관객 350만 명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13.3%)를 제치고 1위로 데뷔했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 송강호·이나영 주연의 ‘하울링’은 3위, 샘 워싱턴 주연의 스릴러 ‘맨 온 렛지’는 8.0%의 점유율로 4위다.
5위는 북유럽 애니메이션 ‘토르:마법망치의 전설’, 엄정화·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은 6위다.
이번 주 개봉작은 ‘빅미라클’ ‘철의 여인’ ‘움’ ‘천사의 숨소리’ ‘언더월드 4:어웨이크닝’ ‘맨 온 렛지’ ‘아멜리에’ ‘더 데이’ ‘나루토 질풍전 극장판:블러드 프리즌’ ‘닌자보이 란타로 극장판:시끌벅적 방학숙제 대소동’ ‘볼츠와 블립’ ‘레전드 오브 래빗’ 등 12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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