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이파크백화점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겨울 의류와 봄 상품을 저렴하게 마련할 수 있는 ‘영 패션 박람회’를 패션관 3층에서 진행한다고 23일 전했다.
‘여심을 사로잡는 봄 축제’를 테마로 여성의류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메이크업 강좌·무표 타로점·두피클리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두 15개 영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겨울 특가 상품전’을 통해 겨울 코트와 패딩을 최대 70% 저렴하게 판매한다. 또 ‘봄맞이 특가 기획전’을 진행, 원피스·트렌치코트 등 봄 의류를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당일 영캐주얼 구매영수증 소지 고객은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타로점과 미니 게임, 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이문원한의원이 진행하는 두피 케어 클리닉을 통해 7만원 상당 모발나이 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양운성 패션관 과장는 “영캐주얼 의류 브랜드 중 인기 브랜드를 대거 참여시키고 상품 물량도 확충해 혜택을 늘리고자 했다”며 “단순히 할인만 하는 여느 행사와 달리 고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이벤트를 결합해 쇼핑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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