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천연기념물 고니 날아들어

(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주시 경안천에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고니가 날아들고 있다.

이 곳으로 고니가 날아들고 있는 이유는 팔당호 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찍혔던 경안천의 수질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이다.

경안천 수질은 2006년 BOD 5.2㎎/ℓ에서 2011년 2.0㎎/ℓ로 크게 개선됐는데 이는 하천의 수질기준 7개 등급 중 2등급에 해당되는 청정 수질이다.

시는 앞으로도 경안천 수질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농도 축산폐수의 수거운반비 지원, 환경기초시설의 확충, 수질오염총량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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