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안양·군포시 용역 중간보고회 열어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안양·군포시 공동 급식지원센터 설립 용역 중간보고회가 22일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3개시 관계공무원들과 급식관련 심의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3개시 공동급식지원센터 용역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추진하되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진행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 9일 군포시청에서 개최된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개최된 중간보고회로, 3개시 공동 급식지원센터 설립방안에 대한 진지하고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주요내용은 의왕·안양·군포시의 학교별 급식실태를 파악하고, 친환경 식재료 공급을 위한 유통시스템 검토,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과의 연계방안 등이다.

한편 3개시는 최종용역보고회에서 타당성이 있다고 결론이 날 경우, 시민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수렴, 조례제정, 예산확보 등을 거쳐 공동급식센터 설립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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