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장애인 선수에게 350만원 상당 운동장비 지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23일 관내 손정민 선수(종목:보치아)에게 경기용 휠체어, 보치아 볼 등 350만원 상당의 운동장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고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손정민 선수는 국가대표 선수로 많은 전국대회 및 세계대회에 출전, 2011년 세계보치아 월드컵대회 단체1위,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단체1회 등 화려한 입상 경력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시 장애인체육회로부터 우수선수로 추천받아 구에서 이번에 장비를 지원하게 된 것이다.

이날 운동장비를 전달한 가기목 부구청장은 “관내 소외된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의욕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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