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조상땅 찾기 사업 큰 성과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작고한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확인시켜 주는 조상땅 찾기 사업을 시행해 매년 400천여㎡의 조상땅을 찾아주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상땅 찾기 서비스는 재산관리를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로 직계존속 소유의 토지를 파악 할 수 없을 경우, 국토정보센터를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의 재산을 찾아주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과천시민 95명이 신청해 토지 유무사실을 확인, 31명에게 163필지 443㎢ 상당의 토지를 찾아주는 성과를 올렸다.

또 지난 2010년에는 68명에게 214필지 480㎢를, 2009년에는 84명에게 242필지 322㎢를 찾아줌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에도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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