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5만마리 타 죽어

  • 진안 양계장 화재로 병아리 5만마리 타 죽어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진안에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3일 오전 10시30분께 전북 진안군 백운면 한 양계장에서 불이나 병아리 5만마리가 소사했다.

불은 계사 3개동 3천300㎡ 태우고 2천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양계장 주인 양모(59)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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