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표음식 10개 표준 조리법 개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3 15:2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경북도, 대표음식 10개 표준 조리법 개발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북도가 대표음식 10개의 표준 조리법을 개발한다.

23일 경북도는 영주 풍기삼계탕과 청도 추어탕 등 10개 음식의 조리법을 개발해 전국에 홍보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경쟁력 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대표음식 사업계획을 공모했다.

이어 심사위원회를 거쳐 포항 물회ㆍ과메기, 영주 풍기삼계탕, 의성 마늘찜닭, 청도 추어탕, 봉화 송이요리, 울진 대게요리, 안동 한우요리, 고령 대가야 밥상, 성주 참외요리 등을 대표음식으로 선정했다.

도는 3억원을 지원해 이들 음식의 표준 조리법을 개발한 뒤 널리 알릴 계획이다.

경북도 김승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대표음식을 육성해 관광ㆍ외식산업과 접목시키겠다"면서 "오는 10월 예정된 경북식품박람회 등에서 시식ㆍ판매행사를 열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