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 엔화가치 하락으로 상승

(아주경제 전재욱 기자) 23일 도쿄 증시는 잦아진 엔고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日經)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57포인트(0.44%) 뛴 9595.5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엔고가 진정 국면을 보이자 주식 ‘사자세’가 강해지면서 지수가 장중 한때 9600선을 돌파했다.

도쿄증권거래소의 토픽스지수도 3.95포인트(0.48%) 오른 829.35포인트로 마무리됐다. 엔화는 도쿄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현재 달러당 0.20엔 밀린 80.18엔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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