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거래소는 한화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오는 24일 하루 동안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23일 공시했다.지난 3일 한화는 장 마감 후 김승연 회장 등이 한화S&C 주식 매각과 관련한 횡령ㆍ배임 혐의로 작년 1월 기소됐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시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한화는 이틀 뒤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이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의 심의에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