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최근 3년간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되던 유한양행이 단독 경영자 시대로 돌아간다.유한양행은 내달 1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김윤섭·최상후 공동 대표이사 중 김윤섭 대표만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지난 2008년 창립 후 처음으로 단행한 공동 대표 체제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겠다는 결정이다.유한양행은 공동 대표제 시행 이후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