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단독 대표체제 전환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최근 3년간 공동 대표체제로 운영되던 유한양행이 단독 경영자 시대로 돌아간다.

유한양행은 내달 16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김윤섭·최상후 공동 대표이사 중 김윤섭 대표만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지난 2008년 창립 후 처음으로 단행한 공동 대표 체제를 더 이상 유지하지 않겠다는 결정이다.

유한양행은 공동 대표제 시행 이후 영업이익이 급감하는 등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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