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연, 기술이전 연구원에 특별포상 제도 시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화학연구원은 우리나라를 세계 5대 녹색화학강국으로 발전시킨다는 것을 목표로 파격적인 특별포상 제도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기술료 수입 목표를 전년 실적의 2배 이상인 60억원으로 정하고, 5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에는 1000만원의 특별포상을 지급하고 연구책임자는 1등급을 승급해준다.

10억원 이상 기술을 이전한 연구팀에는 2천만원을 지급하고, 연구책임자는 2등급이 승급된다.

'녹색(GREEN) 연구성과 우수상' 제도도 신설, 개인별 연간 기술료 수입이 3000만원 이상인 연구자는 200만원, 2000만원 이상은 100만원을 포상한다.

가족들과의 특별휴가도 부여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는 등 외부의 인정을 받은 단체에는 심사를 통해 ‘녹색 스타(GREEN STAR)상’을 포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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