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하나투어가 정상JLS가 영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영어 교육여행 상품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에 양사는 다음달 초 '하나투어와 정상 JLS가 함께하는 영어 교육여행'이라는 이름의 국내 영어 교육여행 상품을 론칭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번 상품은 하나투어의 직연 네트워크와 정상 JLS의 온·오프라인 어학원을 통한 고객 대상으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하나투어 최현석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영어 교육여향 상품 판매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초·중·고 주 5일제가 전면시행 되면서 가족여행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금번 영어 교육여행상품은 가족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부모와 학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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