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체 리듬과 부정맥 심장마비 연관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생체 리듬이 심실 부정맥으로 인한 치명적 심장 마비와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연구진들은 22일(현지시간) 전문지 네이처 기고문을 통해 이런 연관성을 밝히는 분자 차원의 연관 기제를 처음으로 밝혔다고 전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실험용 쥐를 유전자 조작해 Klf15단백질이 없도록 하거나 혹은 지나치게 많이 생성되도록 한 후 이들을 정상적인 쥐와 비교했다.

그 결과 Klf15단백질이 없거나 지나치게 많은 쥐는 정상적인 쥐보다 부정맥을 일으킬 위험성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