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일반공모 유상증자 성공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엔스퍼트는 24일 운영자금 마련 목적으로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한 119억원의 일반공모 유상증자가 지난 23일 청약 마감 결과, 309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25.89대1이라는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회사의 성장성, 미래 비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재무 안정성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900명 가까운 투자자들이 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공모 성공으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안정화 기반을 확보하게 됨에 따라 향후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사업 확대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모와 함께 2대 주주인 멜파스와의 전략적 제휴, 보급형 전자책 단말기 출시 등으로 사업 다각화와 중장기 고부가가치 수익 기반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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