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김포시장애인체육회(회장 유영록)가 지난 22일 오후 6시 현대컨벤션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1년도 김포시 장애인 체육대회 등 주요 추진사업 실적보고 ▲2011년 세입.세출 결산을 승인 ▲ 2012년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 ▲1억 6,000만 원의 2012년도 예산(안) 심의 안건이 처리됐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김포시장배 장애인 보치아 대회 개최, 경기도 및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 출전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포시장애인체육회 이용기 상임부회장은 “새해에는 김포시 장애인체육의 대화합과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며 “장애인체육회 이사와 관계자 모든 분들이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신규 위원으로 덕영조명 이거호 대표, 서울비철금속 이종훈 대표, 대흥단자 곽한태, 여성이사로 김상미 이사가 위촉됐다. 이로써 김포시 장애인체육회 이사는 총 4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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