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유혜림)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취업설계 상담사가 현장에서 상담 및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매주 화요일 농협 하나로마트 고양점 1층, 매주 수요일 롯데마트 주엽동 1층, 첫째ㆍ셋째 주 목요일 홈플러스 킨텍스점 1층, 둘째ㆍ넷째 주 목요일 일산점 1층에서 구인구직상담ㆍ정보제공ㆍ교육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고양인력개발센터 내에서 무료 직업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 후 센터 방문 시 직업선호도검사와 적성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무료로 직업상담(취업상담, 적성상담, 심층상담실)을 실시하는 등 경력단절 후 미취업여성들의 재취업 성공을 위하여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를 181회 실시하여 1천682건의 상담을 실시한 바 있으며, 동행면접 및 구인업체 발굴 등 실제 취업까지 연계토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