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군에 따르면 “전곡읍 중앙로의 전선지중화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간판정비 사업을 연계․추진하여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건물의 무질서한 간판문화에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사업추진 업체를 선정하여 2월 1일 착공하였으며, 오는 7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기간 동안 무질서하게 설치된 낡고 오래된 간판을 철거하고 업소별 이미지를 고려하여 개성 있는 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으로 업소당 가로형간판과 소형돌출간판(0.36㎡)을 설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사업을 통해 간판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깨끗한 가로환경조성으로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사업 추진기간 동안 상가 영업주는 물론 주민여러분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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