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 출범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건복지부는 내년 9월 열리는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24일 가졌다고 밝혔다.

산청 엑스포는 2012년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한의약의 산업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과 한방의료 클러스트 일원 161만㎡ 부지에서 내년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열린다.

행사에는 국비 115억원, 지방비 269억원, 자체수익 62억원 등 총 44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부는 170만명 이상의 관람객과 5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 4000여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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