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정의선 부회장 사내이사로 선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02-24 18: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현대제철은 24일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정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한 이유에 대해 "완성차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소재산업인 제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점을 고려한 것"이라며 "최근 철강시장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제철의 경영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성낙일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고, 전형수 씨와 오정석 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기로 했다.

한편, 이사 선임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