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전 본격 달아올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공화당 대선후보를 결정짓기 위한 프라이머리(예비선거)가 진행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선거전을 본격화할 태세를 보이면서 가을 미국 대선전이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제3의 후보를 둘러싼 논쟁도 불거지고 있다.

공화당 주자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존 헌츠먼 전 유타주지사는 23일(현지시간) MSNBC의 '모닝 조' 프로그램에 출연, “붕괴된 정치체제를 고치려면 제3의 정당이 유일한 해답”이라며 “제3당 운동이나 새로운 아이디어가 제시되지 않는다면 정치적인 문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는 24일 온라인판에서 대선을 8개월여 앞두고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거론되는 잠재적 후보군까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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