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은 양측은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과 김 위원의 변호인단이 또다시 치열한 법정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씨는 지난해 1월6일 오전 6시쯤 영도조선소 내 85호 크레인(높이 35m)에 올라가 11월10일까지 309일간 정리해고 철회를 촉구하는 농성을 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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