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중국 강소신문(江蘇新聞)은 25일 경매시장에서 한나라 시대 물품으로 소개돼 2억2000만 위안(390억 원)에 낙찰된 옥(玉) 의자가 불과 2년 전 제작된 가짜인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 의자가 장쑤(江蘇)성 피저우의 한 옥기 공예가가 2010년 옥으로 제작한 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 의자는 명나라 시대 물품을 본떠 만든 것으로 확인됐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