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를 방문 중인 알마즈벡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수도 비슈케크에 주둔 중인 미군기지를 주둔 계약이 끝나는 2014년 이후에는 폐쇄할 것이라고 이 25일(현지시간) 밝혔다.미국은 지난 2001년부터 비슈케크 인근의 마나스 공항에 공군기지를 개설하고 아프가니스탄 대(對) 테러전 수행을 위한 물자 보급센터로 활용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