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회는 전날 전국대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정 원철씨(50, 경북 경주시 하이웨주유소)를 회장에 추대했다. 정 회장은 “전국 조직망을 가지고 있는 4개 정유사들과 협의를 거쳐 공동구매로 기존의 알뜰주유소와 같은 가격으로 자영주유소에 기름을 공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합회는 소속 전국 대리점을 신설해 기존의 SK는 물론, 다른 정유사 상표의 자영주유소도 참여시킨다는 방침이다.
정 회장은 “연합회 소속 대리점을 개설해 현재 연합회 983명의 회원들과 비회원들을 모집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해 국민들에게 저렴하면서 자영업자들에게는 속 편하게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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