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은퇴자 휴양마을 55곳 전남도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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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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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년내 전남도에 55곳 조성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전남도가 2016년까지 55개 휴양ㆍ전원마을을 조성한다.

도에 따르면 은퇴한 베이비 붐 세대(베이비 부머) 등을 위한 것으로 조성유형은 체험ㆍ소득창출ㆍ전업형 농어촌 체험마을, 산림ㆍ강변ㆍ도서연안형 건강휴양 전원마을, 한ㆍ중ㆍ일 체인형 시니어타운 등 휴양관광마을이다.

이를 위해 도는 700만 베이비 부머를 위한 휴양ㆍ전원마을 조성 투자유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다음 달까지 22개 시ㆍ군과 함께 도시민 유치추진단을 구성, 부지와 투자유치 대상을 물색해 4월부터 본격 유치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베이비 부머는 미국 사회에서 2차대전이 끝난 1946년에서 1965년 사이 태어난 사람을 말하며 한국에서는 6ㆍ25전쟁 이후인 1955~1963년 사이에 태어난 이들로 714만여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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