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GM 설비 8000만 달러 수주

  • 프레스 20대 및 로봇 자동화 설비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위아가 미국 제네럴모터스(GM) 텍사스 및 멕시코 공장에 들어갈 자동차 외판 성형용 프레스 20대, 로봇 자동화 설비 등 8000만 달러(약 900억원) 어치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1970년 후반 프레스 사업을 실시한 후 단일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다.

회사는 앞서 GM에 총 80대 규모에 프레스를 납품한 바 있다.

조송래 현대위아 전무는 “그 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GMㆍ마그나 등에 거래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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