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여자 78㎏급 결승에서 세계랭킹 11위인 정경미는 세계랭킹 3위인 오드리 추메오(프랑스)에게 지도 2개를 내주고 유효패를 당해 금메달을 놓쳤다.
또 여자 70㎏급 세계랭킹 6위인 황예슬(안산시청)은 준결승에서 북한의 솔경(세계랭킹 35위)에 절반패를 당한 뒤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리에 파스케(프랑스)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나영(대전서구청)은 여자 78㎏ 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케티 마테(프랑스)를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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