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건설, 가평꽃동네서 도배 봉사

매달 가평꽃동네 중증장애인 숙소 도배공사

25일 극동건설 또또사랑 봉사단 20여명이 경기도 가평꽃동네에서 중증 장애인들의 숙소 도배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극동건설이 경기도 가평 꽃동네를 찾아 장애인 숙소를 도배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극동건설은 사내 봉사단 20여명이 지난 25일 가평꽃동네를 찾아 중증장애인 숙소인 '희망의 집' 2곳의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배공사에 참여한 하철웅 건축CM팀 과장은 "서툰 솜씨지만 우리 가족이 사는 곳이라고 생각하며 도배했다"며 "공사현장에서 쌓은 기술과 경험을 이웃들에게 되돌려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극동건설은 매달 가평꽃동네를 찾아 노후화된 숙소의 도배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극동건설은 1사1촌 사업, 복지포인트 기부, 쌀나눔 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