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준법감시전문가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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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02-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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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27일 제4기 준법감시전문가과정(Regulatory & Compliance Specialist Program)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교육원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GCMA* 프로그램 중 하나로, 2009년에 서울대 법학대학원과 영국 금융투자전문대학원인 레딩대 ICMA Centre의 공동 참여로 개발돼 매년 증권과 자산운용 관련 규제 업무 내용을 번갈아 다루어 왔으며, 올해는 자산운용분야에 초점이 맞춰진다.

*Global Capital Market Academy : 금융투자교육원이 IB, 자산운용, 금융공학, 컴플라이언스 등 주요 영역의 글로벌 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20여억원을 투자하여 운영하고 있는 고급 교육 프로그램

강사진은 금융위, 금감원, 협회 등 규제기관 실무자, 변호사, 법대교수, 국내외 내부통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사례를 활용한 현장실무 적용 및 문제해결에 필요한 실용적 방법론을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며 교육시간은 총 77시간이다. 정원은 35명 내외로 수강료는 1인기준 550만원이다. 단, 정회원사 임직원은 무료이며 규제관련 기관 임직원은 275만원, 준·특별회원사 임직원은 385만원이다.

수강신청기간은 내달 14일까지며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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