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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아저씨’ 김대훈 LG CNS 사장이 27일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축하카드와 함께 학용품 세트를 선물하며 입학을 축하했다. 사진은 선물을 받은 LG CNS 직원 가족이 김대훈 사장의 선물과 카드를 열어 보며 즐거워하고 있는 모습. |
LG CNS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350명에게 입학선물로 준비한 학용품 세트 배송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축하카드를 통해 “부모님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 아저씨예요”라고 소개하며,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사랑 받는 밝고 따뜻한 어린이로 자라길 바랄게요”라며“초등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새로운 것을 배우고 꿈도 키우는 신나는 곳이랍니다”라며 예비 초등학생들을 응원했다.
이 회사의 초등학교 입학자녀 축하선물은 지난 2008년에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이 행복해야 회사 생활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평소 김대훈 사장의 지론인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받은 임직원들은 김대훈 사장의 블로그에 감사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딸의 선물을 받은 한 직원은 “선물 상자를 하나씩 열어보며 아이가 무척 좋아했다”며 “특히 사장 아저씨가 보내주신 카드는 온 가족이 웃으면서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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