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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도로명 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에 들어가 지난 2009년에 설치한 도로명판 2,324개와 건물번호판 22,898개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부족한 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주민등록상의 주소가 도로명주소로 본격 사용되는데 따른 시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김영일 안양시 도시계획과장은 “효율적으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관련 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보완해 새주소 시행에 따른 시민편의와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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