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문화복지센터 4월 오픈…총 218억 투입

  • 서산문화복지센터 4월 오픈…총 218억 투입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가 4월에 문을 연다.

27일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 일대에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서산문화복지센터'를 건립, 오는 4월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정부 예산 35억2000만원과 도 예산 20억원,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포함해 모두 218억원이 투입된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및 3층의 2개동으로 건축면적 6928㎡ 규모다.

청소년수련관이 들어서는 3층 건물은 연면적 3945㎡로 182석 규모의 소공연장과 음악·창작·미디어 등의 다양한 학습활동을 위한 특성화수련실, 자치활동실 등을 갖추게 된다.

여성회관과 어린이도서관이 들어서는 2층 건물은 연면적 2766㎡에 강의실과 세미나실, 조리실, 휴게실, 자료실, 열람실, 관리실 등이 자리잡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시 인구가 17만명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문화복지센터가 여성과 청소년, 어린이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복지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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