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파주서 지적장애인과 '여행나눔' 실천

23일 한양 임직원들과 장애우들이 경기 파주 피자스쿨에서 함께 피자를 만들고 있다.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중견건설사 한양이 '여행 나눔'이라는 새로운 기부 문화를 선보여 화제다.

한양은 지난 23일 인천 남동장애인 복지회관의 지적장애인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치즈스쿨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지적장애인들은 치즈만들기, 우리쌀 피자 만들기 등에 참여했다. 또 산머루 와이너리 투어에서는 와인제조공정, 와인 예법 등을 배웠다.

허은 전무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과 더불어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한양은 인천 남동장애인 복지회관의 지적장애인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치즈스쿨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함께 했다. 사진은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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