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남개발공사는 올 상반기 정규직 토목 등 7개 분야에서 총 11명의 경력ㆍ신입사원 등을 공채한다.
경력직은 호텔경영, 사무 등 2개 분야에 뽑고 신입직은 경영, 회계, 법정, 전산, 토목 등 5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토목, 전산분야의 신규 직원은 해당 분야에 기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해야 한다.
호텔경영 분야 경력직은 관광 레저 관련업체에서 6년 이상 근무하고 호텔경영 또는 관광마케팅업무 4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특히 경력ㆍ신입직 모두 나이와 학력, 지역제한을 완전히 없애 채용 문턱을 낮췄다.
기존 직원 채용에는 학력과 나이에 제한규정을 뒀으며 일정 기간 전남지역에 주소지를 둬야하는 거주지 제한 등도 있었다.
정규직 최종 합격자는 3개월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신규직원으로 임용된다. 원서접수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이다.
전형방법은 서류전형, 인성검사, 필기시험(전공+상식),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27일 전남개발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남개발공사 홈페이지(www.jndc.co.kr)를 참조하거나 경영지원팀(☏061-280-0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