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히스토리사진집 ‘김포풍경’ 제작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사진집 ‘김포 풍경’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구축해온 김포의 역사기록물을 집대성한 것.

김포의 사계절을 담은 봄.여름.가을.겨울과 김포사람들, 김포의 이모저모, 하늘에서 본 김포, 시민들이 참여한 내가 찍은 김포, 김포마루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다.

역동적으로 변화.발전하는 지역사회의 모습, 그 속의 삶과 자연을 담은 이번 사진집은 역사 속의 오늘의 김포를 보존하는 소중한 유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도서관과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김포를 알리고 기억하는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진.동영상.책자 등의 자료를 웹서비스하고 있는 ‘김포히스토리 홈페이지(http://history.gimpo.go.kr)’에 꼭 한번쯤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더 많은 자료의 공유와 직접 찍은 사진 올리기, 그리고 댓글이 김포의 역사를 지키고 만들어 간다”고 시민들의 동참을 기대했다.

김포를 홍보하는 목적에 이용하거나 소장을 원하는 기관 또는 시민은 김포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031-980-2069)로 문의하면 된다.